피아노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베란다에서 이렇게 내려다보고있으려니
다른 아이들은 앞서서 가고 있는 데 울 아이만 다른 아이가방을 함께들고
뒤에서 오고있더라구요..
속상해서 들어오는 아이보고 왜 누구가방을 같이들고 오냐고 물었더니만
들어달라고 해서 들어준거라고 하네요 ...
저는 너무나 속상해서 아이한테 다그쳤습니다..
바보다 아니고 왜 동생가방을 들어주고있느냐고 너는 손이없느냐 하고 ...
한마다 하지 왜 그랬냐...
속상해서 아이한테 막 퍼부었습니다..
도대체 왜이렇게 가면 갈수록 멍청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는 친구가 오백원말 달라고 하니깐 어 그래 하면 서 그냥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울 딸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학교가서도 이렇게 멍청하게 굴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똑똑하다는 소리를 꽤 들었는데 나이가 한두살 먹으면 먹을 수록
아이가 멍청해집니다 ..속상해죽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