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넘 속물처럼 보이져 ㅠ.ㅠ
결혼6년차 입니다..
결혼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크고 작은 사고를 쳐서 알거지 입니다.
작년엔 대형사고를 쳐서 남편은 지금 파산자 입니다.
우리부부는 지금 서류상 이혼한 상태이고 4살된 아들녀석 하나 있습니다.
결혼할때 부터 지금까지 쭉~~~ 남편이 사고 않치면 시댁에 큰일이 생겨
돈나가기 시작하더니 지금 가진건 몸뚱이 뿐이네여..
그나마 지금 살고 있는집도 친정집이고 이집에 들어올때 친정엄마한테
천마넌 주고 6년을 살고 있네여..
이집도 남동생 결혼하면 비워줘야 하는데...
시댁에는 시어머님과 남편 큰누나 식구들이 들어와 살구 있구여..
첨에는 몇년만 살고 나간다 하더니 지금은 시누 생활을 보면 아주 눌러 살
생각인거 같네여..
막상 저희 살고 있는집 비워줘야 하면 저희나 시누나 막막합니다.
시누한테 나가라구 할수도 없구... 그렇다구 저희가 전세자금이 있는것두 아니구..
지금은 남편이 면책이 되어서 아는 선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6년동안 조금씩 조금씩 생활비 모자라는걸 현금써비스로 메꿔나갓는데...
지금은 적금들 형편이 아니네여.. 올 중반정도에는 카드대금도 어느정도
정리가 될꺼 같습니다.
제가 돈을 펑펑 쓰는것두 아닌데 형편은 나아지지가 않네여..
돈 나갈일만 생기네여 저번달에도 시어머니 칠순잔치 하구.....
제가 결혼전 직장다닐때도 친정엄마가 관리하시고 결혼할때도 친정엄마가
준비해서 보내주셨거던염... ㅠㅠ
그래서 그런지 돈모으는 방법을 잘모르겟네여..
그냥 남편월급에서 근로자우대저축. 주택부금정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것두 다 날리고 ㅠㅠ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여러분들께 돈 모으는 방법좀 갈켜주세여...
기댈 언덕두 없구 모아놓은것두 없으니 허탈하구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만 앞서네여..
남편 월급에서 생활비 쪼개구 적은 돈으로 재테크나 다른방법으로 차근차근
불리는 방법은 없는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갈 경우 시댁에도 드러갈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전세자금 정도는 준비해야 할꺼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 남편명의로는 아무것두 할수가 없구.. 저 또한 전업주부이고...
나이도 많아서 어디 취직할때도 없네여...
참 막막해서.... 주저리주저리 앞뒤도 없이....
저 한심한 아줌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