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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포기하고 싶은맘...


BY 포기녀 2004-03-09

정말 요즘 살고싶지가 않다.. 신랑이랑 각방쓴지 벌써 2주나 되간다.저번주 시댁문제로 부쩍싸움이 많았다. 신랑 내가 잔소리할때마다 듣기싫다고 그냥 나가버리고한다. 그리곤 현금서비스받아서 그길로 돈쓰러다니는 인간이다. 정말 잔소리할때마다 삐딱하게 지멋대로 나가는 인간이다.나는 아무소리도 못하고 그냥 죽어야만 살아야한는가?  2004년도 들어서매일 술자리가 잦다. 그인간말로는 손님을 만나고 접대하는중이란다.알수가 없다 정말인지. 매일 그런말로 나를 안정시킨다. 근데 일은 터지고 말았다. 어제 우연하게 그인간메신저를 확인해보니 왠여자한테 보낸 문자메세지가 저장돼 있었다.. 한순간 그인간을 믿은 내가 바보라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그날도 어김없이 새벽에야 들어오는인간. 그리군 거실에서 잔다.울애랑 나랑은 큰방에서 잔다. 그다음날 난 그여자한테 전화를 걸었다. 무슨사이인질 확실히 알고싶어서

전화를 했다. 처음에 그여자이름을 대고 맞나고하니 잘못걸린전화라고 잡아땐다. 그래서 그인간이름을 대면서 물어보니 그제서야 안다고한다. 글구는 누구냐고 오히려 묻는다. 와이프라고 하니깐 무슨이유로 전화했나고.. 그인간하곤 어떤사이냐고? 글구 왜 유부남이랑 만나고 다니냐고 물었더니 오빠동생사이고 한 2번정도 만나사이라고 그리고 그렇게 오해할 사이가 아니란다. 그래서 "당신 계속이런식으로 만나면 가정파괴범으로 고소할꺼야"라고 하니

그여자 처음에는 자기잘못을 인정하더니 나중에는 당신 남편단속이나 잘하고 살아라고 한다. 제발 내한테 전화하지않도록 단속을하란다.. 기가막혀서 . 그리군 내가 한번만 더 연락하고 만나고 다닐경운 그땐 가만히 안있겠다고하고 끊어버렸다. 정말 눈물밖에 나지않는다. 울애기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온다. 아직까지 돌도안된 울애기보니 내마음이 찢어져온다.어제 하루종일 울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아침에 그인간 어제 현금서비스왜받았냐고 물어보더니 쓸데없이 돈쓰지말라고 내한테 타박이다. 그래서 " 너는 밖에서 여자만나고 돈쓰고다니는것은 하나도 안아깝고 집에있는 마누라 돈쓰는 것아깝냐고.손님만나고 다닌줄만 알았더니만

그게아니고 여자만나서 맛있는거 사먹고 다녔냐고 울애기보니 미안하지도 않냐고 아빠자격 남편자격없는 놈이라고 ..그러더니 그인간이 더난리다.. 내가 밖에나가면 여자들이 가만히 안나둔다고 그리고 여자들이 길에 깔려다고 그리고 내한테 정떨어져서 밖에 여자만나러 다니다고 그러니 너두 남자만나고 다니란다. 그래서 바람피라고. 그리고 이왕정떨어진거 나원하는데로 해준단다. 이혼을 원하면 해준단다.. 그리구 울애기는 내가 데리고가서 키우란다.자식에 대한 정도 없는 그런 인간이다.그래서 어떤 사이냐고 했더니 그여자랑 사랑하는 사이란다.. 정말 죽이고 싶은생각밖에 안든다.....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 선배님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저에게 용기좀 주세여... 울애기보니 눈물밖에 흐르지 않네요. 저자신이 너무 처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