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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BY 맏며느리 2004-03-11

 

결혼14년째맞는주부랍니다

 

울시댁은.. 무속인 집안입니다

결혼해서 시아버님이하셨죠....(지금은돌아가셨고)

지금은..형님에..시동생이..그일을하고있지요

저는팔남매 맏며느리구요

 

어제는..고사를지냈지요

사업하고있는사람들은..한번씩..고사지내주면..좋다해서 좋은게좋다고

시장봐서  아침부터주비해놓으니..시어머님에 큰시누이에 시동생에 제자두분이랑오셨는데

오자마자

옷도안벗고 울시어머니 걸레들고 대청소를 하면서

며느리  기 부터죽이자싶어서였는데지

살림 더럽게하고산다면서 야단을 치더라구요

 

시어머니오시고해서 제가앞날 대청소소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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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시댁식구들과,,,부딪히는게무섭고싫어집니다

시댁에갓다와서   ....혹은울집에..왓다가고나면..

남편이랑..한동안 침묵으로지내는것도싫고...

남편이...날..의식하는것도 싫고....

나로인해...분위기..싸아~해지는것도싫고~

 

첨엔안그랫는데...

점점나이를먹어서인지,,,

싫은것..그대로 표를내버립니다

 

안볼사람들도아니고   부딪칠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몇일을..술로 날을보내는 내가너무못난것같아

너무싫어집니다

 

좋은며느리...좋은올케..좋은형수가 될려면...어떻게해야될까를

고민을해보지만...답은안보이고

막상부딪치면..

나도모르면..얼굴이.입이얼어버려...딱닥해져버립니다

 

남편은..신경쓰지마라는데...

잘안됩니다..

지금도머리가넘아픕니다

 

무시하면서살자니..앞으로많은날이남앗고

비유맞추면서 살자니...내가너무힘이들고

어쩌면...지혜롭게넘길수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