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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는 점점 힘들어진다는데... 놀러다니는 사람은 어찌그리 많은지??


BY ? 2004-04-05

매일마다 최악의  경기가 힘들다느니 소비 위축이 심하다느니... 늘어가는 신용불량자에. 내수부진에 최대의 실업자급등 물가상승..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에 살기 겁나는구만. 어찌 그리 놀러다느는 사람은 그리도 많은지?? 알수가 없다.

왠만한 펜션.콘도. 호텔. 비행기는 모두 마감이거니와 전국곳곳이 교통마비란다....

ㅎㅎ

우습네... 정말

누구말이 맞는거야?

먹고살기 힘들어 자살하는게 이젠 놀랍지도 않은 요즘.....

그리 살기힘들다고 떠들이고 월급 100만원 조금넘게 받고 사는사람들이 허다하면서...

난 200조금 넘는데도 꼼짝달싹 못하고 주말조차 집밖에 나가기 겁나는구만...

도대체가....

미래계획없이 무조건 쓰고보자 인생인지... 아님 미래설계 다 하면서 놀고사는건지...

없어도 쓰고 사는건지...

있어서 쓰는건지...

정말 궁금타....

내가 살림을 못해서 이리 살고 있는건지... 정말 헤깔린다.

에구.... 노후대책.애들교육 이런거 생각안하고 살고싶은데. 그럴수도없구. 그러구 살자니 한참 나이인 우리나 애들한테.. 미안하구 궁상맞다.

하지만 늙어 자식들한테 짐이 되지않기 위해 자식들에게 지들도 먹기살기힘든데 짐이 되지않기위해선 열씸히 벌어 모아야지......

그러자니 사는게 너무 재미없다. 남들사는것만 재밌어보인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