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배 후배님들....
어제 유치원에 학부모 면담이 있다는 공지를 받고 부랴부랴 윗분(직장상사)에게 말씀드리고
안입던 정장에 그냥가긴 뭐해서 간단하게 음료수 사들고 갔습니다....
개별면담인줄 알았는데, 12명정도의 엄마들의 단체면담을 하더군요.....
모두다 유치원에서의 자기 아이의 궁금한사항들이 많기에 서로 서로 애기를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소극적이고 나서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뭍혀서 가는 스타일,
따라가는 스타일 있지요? 먼저 스스로 저요 저요?하고 손들고 하는 스타일은 못됩니다..
아이 맡긴 부모 심정은 똑같듯이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잘 생활할까라는 궁금증은 모두
있을터이기에 저도 다른 엄마들처럼 물어보았는데......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었기에 .....
담임선생님도 그러드라구요....우리아이가 눈을 잘 마주치질 않는다고......
조용하지만, 시키면 다른 아이들처럼 하는데, 너무 말이 없다하면서, 친한 친구 2명하고만
놀고, 아파트에서 다른 엄마들처럼 서로 왕래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어주라는 말씀을
하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이대로 가다간 초등학교 들어가면 왕따될수도 있다
면서 엄마가 많이 노력해야 된데요....
99.1월생(현재나이=6세)으로 5세부터 이 유치원을 다녀서 지금은 7세반에 다니는 아이고
부족하지만 동화책은 스스로 읽을수 있고 산수는 더하기하고 빼기는 어느정도 간단한 정도만 하거든요....저 닮아서 똑똑한 편은 아닙니다,...........
그 전부터 제가 여러번 전화도 드리고, 엽서도 써서 애기해봐도 원장선샌님은 너무 너무
적응잘한다는 애기만 하시고, 임선생님은 별 말씀 없어서 적응 잘하나부다 생각했는데
공개적인 석상에서 그런 애기를 들으니 저로서는 넘 넘 속상하고 이해할수가 없드라구요...
직장다니는 엄마들이 그렇지 않나요...평일에 다른집 간다는건 엄두가 안나고, 주ㅡ말은
다른 가족들 모두 쉬는데 방문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아예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옆동 엄마하고 같은동 친구 엄마는 아주 가끔 왕래 하고 전화도 가끔씩 하고 친구들 만나고
그런 생활하지 않나요....???
제가 앞으로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되는지, 아님 모범이 될 수 있는 부모상은
어떤 것인지, ...선배님들의 경험 또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