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무지무지 화 나는 일이 있었슴돠.
신입사원때문이죠.
나이도 어린게 당돌하기까지...
참으려참으려 해도 정말 짱 납니다.
무슨일을 하나 하면 하루종일 걸리고,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 결코 아님에도 ...
자기는 완벽주의라 그렇다고 하더니 시간은 시간대로 많이 걸리고
왜 그렇게 많이 틀리는지...
차라리 내가 하는편이 더 빠르겠다 싶을정도다.
근데,
자기가 틀려놓고 딴소리다.
상사들 있는 앞에서 나한테 '검토 안해보셨어요'한다.
그리고는 자기는 저장만 해놓았지 뽑진 않았다고 빡빡 우긴다.
어제 하루종일 일해놓고.
그리고 다 했다고 나한테 건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분명히 물어봤다.
확인 안해도 되냐고.
그랬더니 완벽하게 다 했단다.
그래놓고선 얼굴도 두껍게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레 남의 탓으로 돌릴 수 있단 말인가
시간이 좀 지나고 상사들이 없을때 나한테 사과한다.
조금전에 화 나셨죠?
어제 제가 컴을 넘 많이 해서 정신을 어디다 두었는지...
그렇게 말한다.
참 어이가 없다.
상사가 있을땐 내 핑계 되더니 나한테 사과를 하고....
정말 여우가 따로 없다.
자기 할 일은 하지도 않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계속한다.
마무리 짓지 않아도 되는일들.
남들이 보기에는 무척 일을 많이 하는것 처럼 보인다.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