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67

털어놓음 시원할까해서...


BY wJWNDSJ 2004-04-20

전  초등 2학년 맘입니다

올해 첨으로 임원을 맡았지요

 

희망은 아니고 회장맘의 권유로..

별스럽지 않게 생각 햇지요 

걍  다달에 만원 회비하고 일년에 두어번 선생님들 식사대접정도는 생각했어요

아이들 준비물이나 교실 환경 꾸미는 데 들어가는 돈 은

반회비에서 쓰니까........

 

근데 오늘 회장맘에게서 전화가 왓어요

내일 전교 선생님들이 단합차 간단한 등산을

한다고,  근데 우리담임왈 등산 끝난후 저녁대접을 2학년 임원들이 했음 한대요

 

그걸 왜?우리가? 해야하냐고 물엇대요

또 선생님 왈 옆반 학생중 한아이의 엄마가 선생님들 식사 대접을 한다고 했다가 바람을 맞혔대요

 

그것도 전교 선생님들을...

 

어이없구 황당하더군요

 

그 엄마가 누구냐구 했더니 안갈켜 주더라구요

회장맘도 모른데요

식사대접 하는것도 비밀리에 해달랬데요

어이없는 마당에 비밀리에까지 해야 하나요

 

식사 대접 장소도 멀고 애들도 어려서 두고 가기도 그렇고 난감해요

 

어떻해야 하나요

걍 따라 가야 하나요?

큰애 담임이라 거절 하기도 그렇고

넘 부정적이라 생각 드네요

 

돈도 돈이지만  선생님 버릇만 나빠지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겟어요

 

앞으로 또 이런일 안생기란 법도 없구 아직 반년도 않지났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임원 자리 내놓고 싶네요

그냥 회장이 하자는데로 따라야 하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