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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보이질 않는다..


BY 넌덜머리 2004-04-22

넌덜머리가 난다..  큰시누네 식구들이.. 

큰시누.. 어제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화가난 목소리로

남편이 지방에 있는데  먼저 통화하고  화가 풀리지 않아

나에게  한것이다..  전화비 냈다고..

기도 안차서.. 내 명의로  내통장에서 빠져 나가는데

요즘 우리 생활이  너무도 안좋아서  도시까스도 끊긴 상태이고

내 전화비도 못내서  정지된 상태인데..

자기 전화비  알아서 안냈다고  난리다

그집 아들(조카)도 내명의로  전화를 내 주었더니.. 전화비를 안 내서

끊기고  내명의 이기때문에  신용불량으로 올린다고 난리다

화가 너무도 난다.. 입에서 욕이라도 하고 싶다

남편 사무실에 있는 컴푸터를  그것도  이번에  신형으로 산것을

조카가  가지고 갔다..  돌려 달라고 하니까.. 준다 준다 하더니

얼마전에는  치사하게  삼촌 왜그러냐고..

그리고 얼마후  오늘..  자기가 써야 한단다.. 못주겠다고

사무실의 나머지 컴퓨터는  오래되어서 자꾸 다운이 되고 

느리다.. 집에 있는것도 그렇고

헌데.. 조카란 놈이..  돈도 10흘만 쓴다고 하고  300만원도  꿀꺽 하고

차값 주라고  100만원 준것도 꿀꺽하고.. 이 웬수 같은게

큰시누나  그의 아들둘.. 큰거  작은거 (나이가 30대 중반)

큰조카는 나 모르게  100만원을 빌려간 모양이다

우리가  너무 힘들고  만원짜리 하나 없어서  어딜 가야 하는데

큰조카에게 남편이 10만원을  달라고  하니 그돈 붙여주고

몇칠 지나  빌려간 10만원 달란다..

지네가  우리에게 빌려간것은..

이일들이  불과 3개월안에  벌어진 일들이다..

우리가 집장사를 한다.. 빌라를 지어서 파는데

요즘 경기가 너무도 안좋아서  공사비도 제대로 못주어서

공사한 사람들한테  매일  시달리는데

이 인간들은  그 공사비 줄것을  그렇게  날름날름 먹어 치운다

그 인간들 준돈으로 공사비 잔금 다 주고도 남는  금액이다

그집 식구들이 전부 3개월동안 우리에게 뜯어간것이

천만원이 넘는다.. 그 돈이 어떤 돈인데..

지금도 공사비땜에 집에 압류 들어온다고 난리다

근데 그인간들..

어제.. 전화비 냈다고 하면서 

집팔렸냐고 그런다

자기가  내집 팔리는거랑  뭔 상관인데..

짜증이 너무도 난다

내가  공사비 때문에 얼마나  시달리는데..   동생네 내외가

나이 먹어서  살림 꾸려 나가면  잘 살라고  말 한마디는

못해 줄망정.. 돈 뜯어 가려고   어미나  자식들이나

그동안  말을 안했다..  앞으로는  이집 식구들..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말 못하고 있지는 않을거다

문제는 남편이다.. 앞으로는 안그런다고  두번다시는 안그런다고

하지만  마음약한  이사람.. 또 넘어간다

이번이 벌써 2번째..

저 인간들을 어쩌야 하는지..

남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남도 아니고

남보다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