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친하게지내는 아이엄마 생일이라네여
전 케잌을하나 장만해서 케잌만 전해주고 간다면서 그집을 나왔습니다
그집이 고층이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 엄마는 안녕히가세요 하면서 문을 콩닫고 들어가버리는 것입니다
저도 고층 아파트에 살지만 전 엘리베이터문이 닫힐때까지 함께
기다려주고는 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올때까지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순간 문을 잠그는 딸깍 소리까지 들리는 겁니다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여
내돈들여서 케잌까지 사다줬는데 이런취급을 받나 ?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도 좀 창피했고 아무튼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제가 소심한건가여?
그집에 가도 차한잔하고가라는 말한마디없고
정말 이상합니다
그집 아이가 놀고싶거나 밖에 나가고싶을때는
전화해서 같이 가자하며 말할때는 언제고
정말 기분이 이상합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해야 하는건지...
전 진실한사람같다고 속으로는
정말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너무 정에 굶주린건 아닌지?
아니면 그쪽에서는 관심도 없는데 저만 친하게지내려고 한건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