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벼룩시장으로 연락해본 곳에 면접을 보러갔어요
잔뜩 들떠서요..
근데 가자마자 퇴짜네요..경험이 없다고..
그냥 해본적 있다고 하면 됐을지도 모르는데
입에서는 집에만 잇었다고..솔직하게
말해버렸어요
남편도 은근히 바라고 있었을텐데
나오자마자 남편한테 전화를 하는데
제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안됐다고 하니까..실망하는듯한 남편의 목소리
별다른 말은 없이 얼른 집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월요일부턴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나이 33.경험없음..키도 작고 가진 기술 없고
이런 제가 직장구할 수 있을까요??
얼른 돈 벌고 모으고 싶은데..
애들도 자라고..내년이면 입주하거든요
좀 늦었지만..지금이라고 돈 벌고 싶은데..
님들 저에게 용기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