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큰딸이예요
저와 울남편 그리고 남매 이렇게 네식구
친정아버지의 집에 전세로 살지요 위. 아래로요
벌써 7년째네요
오래살았죠
저에게는 8년 9년차이나는 연년생 여동생둘이 있어여
특이하죠
딸만 셋이죠
동생들은 둘다 이쁘고 대학졸업하고 취업중이고
한명은 중국유학중이예요
저는 여상졸업했지만 별볼일 없이 엄마가 25에 결혼하라고
중매선 사람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사네요
가끔 엄마가 여기같이 살지만..제 가슴을 후벼파는 소릴
할때면 정말 엄마가 미워지네요
제 밑동생을 그리도 애지중지하세요
저희 남편과 제가 가끔 외식이나 하시자고 말씀을 드려도
둘째가 없다며 그냥 너희끼리 가라고..
하실땐 섭섭하고..저희가 아파트당첨이 되었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했을때..너희 전세금에서 빼가는걸로
하라고 하시고..아빠엄마사시는 이 집을 복덕방에 내놓고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가격을 흥정하고..그럴때 제가 우리는
내년까지 여기 살아야 하는데 ..사정하면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너흰 이사가면 되지..
가끔 과일이나 맛난 음식 하면 갖다 드리지만..
당연하고..내가 꾀부리느라 뭘 좀 가져가면
얌체라고 하고..
예전에 내가 유산을 하게 되었을때
엄마 하는 말..남편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아가 낳았을때는..울 남편이 호박이라고 해먹어야
하지않겠냐고 했을때 그저 미역국이나 잘 먹으라면
들통으로 한가득 끓여놓고 며칠 먹고,.,.
두 아이 낳았어도 미역국만 먹었죠
아마 둘째가 시집가서 애 낳으면 ..얼마나 잘해줄지 상상이 가요
님들 ..제가 못된 딸이죠
엄마 험담이나 하고
하지만 제가 하도 맺힌게 많아서요
엄마가 절 나으셨으니 제가 이세상에 있는거죠
고맙죠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의 속상함이 있어요
이번에 두 가족이 ..놀러를 가기로 했어요
돈도 별로 옶는 관계로 고기나 조금 사서 갈려고
엄마한테 얼마나 사면 되겟느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신났네 하시며..넉넉히 사야지 하시네요
저는 그저 그거라도 맡아서 할려고 햇던 건데
눈물이 핑...도네요
얼른 돈 벌고 싶어요
울 식구를 무시못하게 살고 싶어요
마음속에 웅어리가 많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