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6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 입니다. 임부복을 배xx도 가입했다는 모경매 사이트 mbxxxx이란곳에서 주문해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진하고는 넘 다른 모습의 옷이었고 임부복이라기보다 그냥 큰 사이즈의 일반인복 같았습니다(77이라 붙여있었습니다). 물론 그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죠. 아마 그 옷을 구입한 다른 분은 만족스럽게 잘 입고 다니실수도 있을꺼예요. 사이트에는 하자반품외에도 반품은 자유롭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환불일정과 이유를 올렸습니다. 올리자마자 10분도 안되었을 꺼예요. 판매자인 남자에게 전화가 와서 저에게 윽박지르더군요. 임부복 같지 않다는 건 니 개인적취향이며, 이제껏 반품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사이즈도 확인 안해보고 샀냐? 살때 제대로 확인해보고 사지 그랬냐 기타등등...
전 화가 났고 배를 움켜쥐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래서 반품을 못해주겠다는 건지 어쩌자는 건지도 모르는 상태로. 그저 반품에 대한 화풀이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반품이 싫으면 반품불가로 해 놓으면 더 좋았을텐데...어쨌든 임신복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반품 가능하다기에 반품요청한 임산부에게 으름짱을 놓는 임신복판매자가 오늘도 버젓이 그 사이트(옥x) 임신복 코너에서 돈을 벌어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게시판에 다른 임부들이 볼수 있도록 반품은 신중하게 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판매자에게 멜이 왔어요. 전화도 수차 울렸지만 받지 않았어요.
(이하 멜 내용...)
mbxxxx은 반품/교환이 자유로운 곳이며,
고객님에게 불편을 드린사항이 없습니다.
현제 전화를 받으시지 않으시니,
수일내에
직원을보내 면담처리후에라도
고객님이 게시판에 남용하신 인격적 모독행위는
꼭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임산부님이 맞으신지...
이런 마음으로 생활하시는 이유를 알수 없네요..
고객님의 행동을 한번쯤 돌이켜보시면,
앞으로 임신기간 뿐만아니라,
살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남편분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집에 찾아와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남펀은 왜 끌어 들이는지, 도대체 누가 인격모독을 당한건지..이런거 어찌 해결해야 하나요? 두려움에 배는 계속 아프고 아기는 발로 계속 차고 눈물만 납니다. 이런 협박 멜과 전화들..더 이상 감당하기가 무척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