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편 작은큰집에 결혼식이 있어 이번에 시댁에 갔는데요..
우리딸이 이번에 돌이라 시댁가서 돌잔치하고 다음날 결혼식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전 사실 시부모님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그게 정말 오래가나봐여 지금까지도 제 자리는 없는것 같고 너무 힘드네요..
우리딸 돌잔치 하는데도 아버님, 큰고모부, 아주버님 다 빠지고 여자들끼리만 하구요
우리딸 돌잔칫 상 다봐놓고 이쁜옷 입히고 사진찍을 준비 다해놨더니 형님 대뜸 자기아들
결혼식때 입을 양복처럼 생긴옷 입히더니 자기아들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황당해서 우리딸 돌인데 우리딸은 사진도 찍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리냐며
우리딸 먼져 앉혔습니다 아니 이런경우는 뭡니까 넘 황당하더라구요 자기 아들 돌잔치는 예전에 다하고 남의딸 돌잔치 하는데 왜 자기아들 이쁜옷 입혀 사진찍을 준비를 하냔 말이죠
지아들 돌인가?? 참나 황당해서 더 황당한건 그런 행동을 보고도 그래요 하며 가만이 있는
식구들은 또 먼지 전 시댁가서 제대로된 밥 먹어본적 별로 없는것 같아요 제가 잔다 싶으면 깨우지도 않구 지들끼리 터지게 먹고 부시시 일어나며 먹다 남은 찌꺼끼들 가득한 밥상 먹고
진짜 시댁가지 너무 싫네요 형님은 저 책잡을꺼 있으면 꼭 찝어 얘기하고,,ㅈㄹ 하네
그리고 돌잔치때 아주버님은 서울에 일있어 갔다치고 큰고모부 자기집에 일있어 갔다치면
술잡수시고 늦게 들어오시는 아버님은 또 머냐구요 제가 그리도 미운 모양이지요
시댁갈때마다 기분 더럽고 진짜 완전 왕따 되는것 같고 거기다 우리딸까지 무시 당하는 기분이고 정말 기분 더러워 죽겠어요 진짜 반대하는 결혼 안하는건데 하는 생각 듭니다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시댁식구들 다덜 저를 눈에 가시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는데
저 정말 미칠것 같아요 셋째시누는 맨날 우리딸 인물갖고 꼬투리 잡고 앉았고 정말 무시에 무시를 거듭합니다 거기다 우리 남편 눈치도 없구 그런거에 대해 잘 몰라요
말해도 제가 이상하다고 하고 그리고 형님밥상 제가 차려주는 건가요??
형님 아기가 좀 아퍼서 밤을 샜다고는 하지만 아기 아프면 엄마들 다 그러지 않나요
예전에 울 딸 밤새 찡찡대고 해서 밤샜을때는 신경두 안쓰더니 형님이 그랬다니 속이 쓰린가
형님이 밥먹을 시간에 잠자서 못먹은건데 그걸 왜 제가 밥상을 차려줘야 하냔말이죠
어머님이 옆에 앉아있던 형님 보면서 너 밥 먹어야지 하더니 그앞에 앉아있던 절 보면서
야 니네 형 밥 차려줘라 하시는 겁니다 전 그순간 어지나 기분이 황당한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몸이 불편해 밥 차려먹기 힘든것두 아닌데 거기다 애들 둘까지 키우고 있는 주분데 자기가 스스로 밥 차려먹는거 아닌가요 제가 식모도 아니고 왜 제가 형님 밥상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진짜 반대먹고 결혼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요 우리딸은 그나마 돌인데 주인공두 되지도 못하는 기분이고 다덜 형님 아덜만 인정해 주니까 우리 딸 인생까지 불쌍해 지네요
저희딸한테 너무 미안해서 안고 운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저두 시부모님 잘해드린것 없습니다 시댁에 잘하는것두 하나 없구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제가 시집살이 하고 그러는것두 아니지만 시댁가면 꼭 물위에 떠 있는 기름마냥 겉도는 모습이 정말 슬프고 한심해요
저 앞으로 어떻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제가 나이가 많은것두 아니구 철이 들어 생각이 깊은것두 아니라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구 주위에 상담할만한 사람도 없어서 여기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