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남편이 게임사이트에서 자기정보관리란에 검색하다가 간단히 소개란이라는 부분에 전00지역에사는000입니다 연상의여인이신분은휴대폰번호0000 연락해주세요 라고 적은글을 같이보고 말았습니다 순간 남편은 놀라면서 삭제를 했지만 제가 본 상태로 해놓고 다시 보여주라고 했거든요 더 웃긴건 자기가 잘했다고 큰소리입니다 그래서 전 다른사이트에도 보니 신상정보공개를 해놓고 그렇게 적어놨더군요 너무나 괴심했습니다 설마했지만 ... 신랑은 며칠전 저랑 다투고나서 확김에 적었다고 변명하지만 전 정말 살이 떨리더군요 언제부턴지 휴대폰도 잠금장치를 해놓고 이 앞에 슈퍼에 갈때도 항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얼마전에도 거짓말을 하다가 들키곤 했습니다 전 우리남편은 안 그러겠지 했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는 기분이었습니다
더욱이 친정에 엄마도 몸이 않좋아서 누워 계시고 아버진 암말기 판정을 받아서 항암치료를 받을땐 제가 한달에 한 두번 가서 3~4일은 있다고 옵니다 이런상황에서 남편의 그런짓은 너무나 용서가 안되더군요
자긴 내일부터 제가 무조건 남편을 의심할거라는 그런 생각만 하고 반성에 기미는 안보이더군요 어제 눈물도 흘리고 그냥 배신감에 갈라설까 했지만 그러면 4살된 아이와 지금 아파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고쳐 먹곤 했습니다.....
제가 보긴 남편의 초기 바람기 인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