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같이 화창한날 다들 뭣들하고 계시는지?
이런날은 좀 가족과 더불어 즐겁게 지내야되는게 맞는거죠?
울가족은 지금 다들 낮잠에 빠져서..... 짜증이 남니다.... 운동에 빠져 헤어날줄 모르는 웬수같은 남편이 있으면 뭐합니다. 주말이면 주말 공휴일이면 공휴일 웬종일 집나간 똥개마냥 들어올 생각을 안하는데..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이게 가정이냐고, 너 혼자 즐기자고 나가서 이제 들어오냐고,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니 하고픈대로 하고 살라고......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들어온다는 시간이 두시간이 지나니까 열이 오르더라구요. 참을수 없게 되자 그 남자 핸드폰 집어던지고 그리고 다시 만지작 만지작. 이것도 제 한계예요.
그냥 이런 생활이 너무 지루해요. 그렇타고 혼자 나갈수 있는 성격도 여건도 아니고, 꼬맹이 둘이 안쓰럽고 집앞에 차들이 하나도 없어요. 다들 어디론가 나갔는데 우리는 .....
결혼 5년이란 생활이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 어디서 가정적이고 착하고 돈좀 많은 그런 남자 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