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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께


BY 경희 2004-05-05

갑작스럽게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큰 수술을 앞두고 혼자서만 고통을 삭이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중환자실에서 힘없이 잡아주시던 손길이 마지막이였어요.

평소에 스쳐가듯 무심코 말했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은 이렇게 아픈 추억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직장다니느라  잘 돌보아드리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가 돼요.

정말 여자의 삶은 인내와 고통의 연속이라더니 어머니도 똑같은 길을 걸으셨지요.

하루종일 엄마생각만 하고 눈물만 흘리고...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는 제 모습보시면 또 가슴아파하시겠지요.

사랑하는 어머니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