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동서 참밉네요
이번 어버이날 저는 멀리있어서 찾아뵙지못했어요
여긴 경남진주구요
시댁은 서울입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명절과 시어른들 생신에만 갑니다
둘째동서 시댁과 거리 걸어서 20분쯤
그런데 이번 어버이날 시동생과 아이들만 보내고 동서는 일을 갔다네요
정직이아니고
마트나 ~백화점에 일일 판촉하는일을해요
저같으면 하루 쉬고 어버이날 가서 밥한끼해멱고 오겠다싶어서
전화를했죠
그랬더니 일하러 가서못간다네요
그리고 시동생이 아이들만데리고와서 저녁먹고 갔답니다
막내역시 직장을다닌다는 핑계로 오지않았구요
역시 시동생과 아이들만오구요
막내야 직장생활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둘째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궂이 그날일을해야하는이유가 뭔지?
명절에도 일을 안갔는데 간다고 거짓말하고 늧은밤 일하고 오는것처럼
밤11시에 오구요 ..
담날이면 친정에 간다고 세배만하고 갑니다 아침도 안먹구...
맏딸이고 아들이 없으니 제사모시러 가는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생신때도 한번도 와서 일거든적없습니다
일간다고 11시가되야 오구요
다음날아침 밥먹구 일간다고 9시면나가고요...
그것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전 직장다녀두 휴가내서 가는데 서운할때가 한두번은 아니지만.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시어머니 아무말안하니 저두 암말못하구요
그러면 기본양심은 있어야지요 그런날은 시어른들이 양보하면 어버이날만이라도
밥한끼정도는 같이해먹구 가면 안되는건가요?
혼자는 절대안옵니다
막내가 시장봐오구 그러면 꼭 따라오구 설거지 막내가 다하고
시장도 막내가다보구
그리고 막내나 제가 안가면 시댁엔 얼굴도안비칩니다
그런데 더속상한건 둘째시동생
2년전 명절에 한번 못갔어요 그때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둘이벌다 제가 쉬는바람에
서울까지가면 100만원듭니다
여유돈이 있으면이야 갔겠져 그런데 그때는 몇달 놀으니까
카드빛도있었구 주식한다고 남편이
빛도지구요 참힘들었거든요 그랬는데 둘째 시동생 전화해서 난리치고
맏며늘이가 명절에 안오는게 말이되냐구 난리치던 사람입니다
제사도 없는데 한번쯤 안갔다고 그럴수있는건가요?
그런데 시댁 가까이 살면서 지마누라 시댁에 안가도 암말안하는거
어디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둘째동서한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한번쯤 한마디는해야 할꺼같은데..........
의견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