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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나?..


BY 미칠것같은 아줌 2004-05-10

남편이 또 나갔다.  허구 헌날 집 나가는 나쁜 인간...

처음엔  습관인줄 모르고  그러다 말겠지  벌써 7년째  집에 돈 싹쓸어서 잠적  ..

울어 보고 타일러 보고 달래보고 .. 돈만 있고 기븐만 짠 하면 또 나간다.

시댁...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나. . 달래주는 척 응근히 지 아들,동생 두둔 애들 같다 맡기고 없어 질까봐..

아무 이유없이 좋아서 나가 슬퍼서 나서 짜증나서 나가   지금 내 지갑엔 그눔한테 사기 당해 다 퍼주고 달랑 삼천원 남았다..  옆에서 막내애기 우유달라고 운다.  돈도 다 가져가고  친정집 에 사기쳐서 돈빌려서 먹구 떨어지고  지 선배라는 눔 시켜서 급하다고  돈 빌리게 만들고...

 

마지막 남은 금 반지 한돈 가지고 나가 버렸다.. 애들도 모르고  식구도 모르고 하루하루 마누라 등 쳐먹는 놈...

백수 생활은 허구 헌날하고 어쩌다 밖에 나갈려면 가진 멋 다내고 마누라 기운센 천하무적 무수리줄 아는놈..

 

이혼은 쉽겠지만 애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불쌍해서 더 잘해줄려고 애썼는데 저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하는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 가셨다.  그놈은 역시  슬픈우리엄마에게 돈달라고 땟썼고  삼오제날 은 집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

 

49재에는 돈주고 기븐 맞쳐서 절에 대려 갔다.  너무 슬프고 억울하다 ..

잘난 누나들은 허구헌날  집에서도 잘 못보는 동생 들먹여 가며 집에 잘하고 자기 부모님 칠순잔치 준비하라네..

 

허허  정말 추접스러운 세상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