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줌마인 나....
평소 좋아하던 보석상에서 개인적인 연락이 왔더라구요
70% 특별세일이니 한번 들르시라고.
정말 대단했답니다.
170만원짜리 진주와 다이아 보석핀이 50만원대라니요...
신나서 이것저것 마구 사서 집에 올땐 좋았는데
슬슬 의구심이 들지 않겠어요?
몇십년 잘 운영되던 전통있는 보석상이
세금을 피해 현금결제로만 자금을 확보하려한다....
중국쇼크로 주가는 엉망이고
미국은 금리인상 초읽기에 들어갔지요.
딸랑 집하나가 전재산인 대부분의 한국아줌마들,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값이 한창 오를 땐
3억-4억도 우스워 보이지만
주위여건이 어쩐지 만만치 않게 돌아가네요.
지금은 집값폭등기와 정반대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니...
주택공급이 많아서 역전세난 운운.
실세금리는 바닥을 치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시기.
2006년쯤엔 어떤 상황일지 자못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