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집을 나가는 남편 빛이란 빛은 다 쓰고 이제 2살 5살 아이가 있어여.
결혼 7년째 회사고 집이고 자기 뜻대로 안돼면 잠적해서 10흘은 있어야 들어 오네여.
울어보고 타일러 보고 달래보고 막 싸워보고 하지만 조금 조용하다 싶으면 또 나가네여.
백수생활은 몸에 배 버렸고 처녀때 모아논돈 다 쓰고 친정집에 사기처서 돈 다 날리고 일한다고 돈 필요하다고 해서 5월7일날 돈 빌려서 주었더니 또 안들어 오더군여
5월8일에 친정어머니 집에도 못가서 울었더니 집에 달랑 하나 남은 금 한돈 가지고 또나가서 지금 까지 안오네여.
애들 우유값도 없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여 . 애들을 어떻게 해야 되여 ?
누구좀 가르쳐 주세여 애들이나 없어야 나가서 돈을 벌텐데 나몰라라 내 팽겨치고 나가 버린 나쁜놈 어떻게 해야 되여
시댁은 나가는 습관을 총각때 부터 알았으면서도 여자니까 팔자다하고 참으라네요
애들 우유값하나 안주면서 제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님들 가르쳐 주세여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자살하고 싶습니다. 핸드폰 자기 필요한것만 받고 집나가는 것을 재미사마 하는 그놈은 행복한데 저는 패인이 다데 가네여 벌써 7년 진절머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