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 집에서 쉬시게 된지가 3~4개월가량됩니다.
시아버님이 일을 그만두게 된후로도 돈을 막 쓰시더니 결국 얼마전부터 생활비가 없으시다네요.
시어머님 월급이 2달에 한달은 230만원 번다고...사고 싶은것은 다 산다고 친정엄마앞에서 자랑(?)하신지가 불과 몇일전 어버이날이었는데...
시부모님이 돈을 펑펑 쓰시는 타입이라... 일주일전엔 산나물을 20만원이나 사시고...돈없다하시면서 티비며 비디오 디비디에 전기밥솥은 벌써 3번째 바꾸셨어요..
물론 돈 쓰시는 것 좋아하셔도 저 임신10달동안 (예정일 3일 남았어요^^) 정말 야구르트 한개 사주신적 없지요....
어쨋든 시부모님 생활비를 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어떻해야 하죠?
저희 결혼한지 2년, 가계한다고 6500만원 대출(조금씩 갚고 있지만요), 애기낳으면 생활비도 더 많이 든다던데....카드 현금서비스 받은게 500만원(당장 어떻게 갚을지...)
이런 상황인데도 남편은 내년 구정때 해외여행보내드리겠다는니....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엄청 잘사는 줄 아시는지 친척들 올때마다 저애들은 돈독이 올랐다느니.. 지들밖에 모른다느니....
솔직히 해주시는 것 없으시면서 바라는 것은 엄청 많으세요..
둘째 셋째 도련님들도 있는데 특히나 둘째 도련님과 예비 며느리 엄청 좋아하시면서 일 생길때는 꼭 저희만 찾지요... 그러면서 가계때문에 어디 모셔다드리지못하면 막 뭐라하시고..
둘째도련님은 직장생활하기때문에 주말마다 쉬지만 저희는 못쉬잖아요. 그래도 저희만 찾아요..
생활비바라시는 시부모님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