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늘 자정이 돼서나 들어오죠 말하기 좋은 사업상이란이유로.
첫재애땐 미친듯 외박에 당연 바람에...경제적 곤경에..
우울증을 아주 심하게 알았죠 헤어질거라 다짐도 많이 했지만
쉬운게 아니더군요 지금도 남들에 비하면 몹쓸 가장이지만
봐줍니다 인간같잖았던 날들을 회고하며..
힘들었던동안 친구들이 가장큰 위로가 되었죠
이미 친구였었지만 결혼해서 서로 어려울때 만나니 그게 더 끈끈
하더군요 몇년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평생 그 친구들을 사랑할것같던 제 맘이 요즘 변했습니다
도모할일 있음 꼭 내가 먼저 리드를 해야된다는게 새삼스레 피곤합니다
아메바 같기도하고 이기적인것같기도하고...
비교적 신간이 편해져서 외려 제가 이기적이 된건지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참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