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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귀신이 붙었다는군요.


BY 윤선 2004-05-27

맘이 하도 싱숭생숭하고 일마다 자꾸 꼬이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계속 집안에 않좋은

일만 생기고 가족들과 불화만 생겨 저번주에 절에 갔었습니다.  첨가는 절인데 우연히

시주하러 다니시는 보살니을 알게된게 계기가 되어 그곳에 찾아 갔었습니다.

근데 그곳 보살님이 제사주를 쭉~ 풀어보고 제예길 들어보시더니 귀신이 붙었다고

"구명시식"이란걸 해서 귀신을 쫓아야 한다고 하네요. 

반신반의하고 있는데 어제 석가탄신일이고 해서 제가 다니는 절에가 그곳 스님께 여쭈어

보니 있다고 합니다.

"구명시식" 인터넷을 통해 두져보니 제몸에 붙은 귀신의 영을 달래서 저승으로 보내는

제사라 하는데 이것을 하려면 돈이 만만치 않게 들더군요.

그냥 절에 다니면서 기도 열심히 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인명으로도 안되는게 있다고

사람이 살고봐야지 돈이 대수냐고 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절은 저의 친지가 운영하시는 절인데 설마 조카딸 등쳐먹지는 안을테고

비용이 150만원이나 드니 이걸해야하는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돈만있으면 저도 하고 싶은데 지금 제상황에서 이걸하려면 빚을져야 하는데 빚져가면서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