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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잔인한달


BY 하늘정원 2004-05-27

아름다운  가정에달 5월이 결혼을 해 살다보니

이렇게 잔인할수가 없다.

사는거나 좀 여유있게 살면 몰라도 이 불경기에

어버이날도 양 집에 20만원 넘어 ....

어린이날 ...스승의날 ....가족들 생일...옆집아이 돌찬치

숨이 턱 막히려 하는데....

오늘또 친구가 아는언니 집들이 가자며 마트에 가서

또 선물사고 아이꺼 몇개 고르니 돈이 우습게 날아갔다.

예전에 이웃에 살다 이사간 애 엄마도 딸 낳았다고

조리원에 한번 들르라 하니......

세상 아무리 더불어 사는 세상이지만 이렇게 까지

줄줄이 돈 나갈 일이 생기니 모른채 할수도 없고....

난 화장품 다 떨어져도 돈 아까워 귀퉁이 조금 남은거

겨우 바르는데....

옷 하나도 아까워 사입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다른곳에 돈 들어 갈때가 줄줄이 생기니

우리 생활이 말이 아니다.

무슨  날이되면 축하해주고 찿아가 주고 하는것도 좋치만

물질 적인게 동반 되야 하니...이런 불경기엔 ...오!

 

어린이 집도 그렇다 어린이 날에 선물 보낼 필요 없다면서.

스승의 날엔 그런 말도 없네...참!

그날 면담 같드만 벌써 다 띁어보고 다 했드만.....

아직 멀었어...ㅉㅉㅉ

 

시모도 어버이날 되기전 우리 신랑 월급날이 10일

그 전달에 돈이 없어 가불 까지 한돈 다쓰고 진짜

알거지 였다.

그래서 월급을 빨리 주면 뭐라도 해드리지만

늦깨 주면 이번엔 못해드릴 지도 모른다 했더니

"그래 괞찮타 ,근데 ~~~저 건너 동원네는 벌써

며늘이하고 아들 내려와서 아바이 15만원 어마니 10만원

수박까지 한덩어리 사주고 갔다. "

아이고 ,참 대놓고 해달란 말보다 더 무섭지....

다행이 월급을 빨리 받아서 용돈 보내 드렸지만.

세상사 참 힘듭니다.

마음으로 되는일 보다 물질적인게 우선이니..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