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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BY 엄마야 2004-05-28

시골 사시는 아버지가 죽순을 엄청 보내주셨는데...주위사람들한테 아무리 나눠줘도 너무 많은 거에요...

이거 싸게 처분할만한테다 없을까요...

용돈이라도 하시게 보내드리면 좋아하실것도 같은데...

시골집뒤가 다 대밭이라서...

요즘 비가 많이 왔잖아요...

비온뒤 죽순이 무지맣이 올라 왔다고 하시길래

좋은거라고 좀 보내달랬더니

죽순에 깔려 죽게 생겼네요...

삶아서 말리는것도 한두개여야지...

참 맛있고..몸에도 좋다는데...

너무 아깝기도 하고...

마트가면 비싸던데...

싶기도하고...

도와주세요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