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넘답답하네요...

울신랑 언년이랑 밥을먹는지 써원한 음료수를 쳐마시는지..............

얼마전 우연히 신랑차에서 명함뒤에적힌 번호와 이름 왠지 느낌이란게 이상해서리 내핸드폰에 입력했얶죠..계속 휴대폰을 확인하니까 항상들어오기전 몇개를 지웠더라구요...그래서 대뜸 물어보려다 (그럼지휴대폰 몰래 훔쳐보는거알면지뢀~~~~~~~지뢀)함두고보자 물증없이괜한소리했다 당할라싶어 기다렸죠...그러고또며칠뒤 내가 아무으심안하는거같으니까 지우지않더라구요..확인하니 눈에익은 번호가있길래 내폰에 번호랑 확인 머리띵 3분씩계속통화....

꼬리가 잡히는그날 어제새벽 문자 ..."아직술마시고있지,조금만마셔요화욜날월차준비하고ㅋㅋㅋㅋㅋ진담반농담반지금짐에들어가는중"이렇게날라왔지뭐에요.

울신랑동기회였거든요.아직집에안들어간줄알고날렸나봐요..울신랑 그문자못봤죠...나도 보자마자 달려갈려 했으나 잠시 이성을 찿고 꾹꾹참고 아무런내색안하고 출근시켰어요.약속이있어서 늦게온다네요..누구만나냐고 물어보니까 쌩지랄발광을합니다

쪽지본게 한두달되갑니다.글구 정시퇴근했구요..이겄들을 어쩌죠.

휴대폰 본인이 아니라  통화내역확인 안된다네요..

님들예민한게아니라 비슷한전적이있어서 그런지 이번은 느낌이아니네요..

이년을 울신랑 몰래 먼저 어케만나죠. 밝히고 나오라면 당근 안나오겠죠..

님들 어쩌죠...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