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3살 아들 둘 가진 엄마입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또 임신이라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또 아들이라면 낳기 싫네요...

아들 셋인분들께 죄송하지만,,,딸 셋은 이쁘기나 하지 아들 셋은 좀,,,,,,ㅜ.ㅜ

딸을 낳고 싶지만 딸이라는 보장도 없고,,,

남편을 원망해보지만 원망한다고 해결되는일도 없고,,,

고민고민해서 여기저기 글을 읽어보니 아들 낳을려고 임신중절수술하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근데 아들 딸 구별이 가능할때 임신중절 수술이 가능한가요?

그럼 아이의 장기가 다 생긴건데....아이한테도 그렇지만 엄마한테도 너무나 큰 무리가 아닌지....

지금 너무나 고민스러워요.

아들이고 딸이고 안낳을려면 지금 당장 수술하는게 좋을텐데...

자꾸 딸낳고 싶은 미련에, 임신중절 수술의 두려움에 이렇게 고민한답니다...

바보스런  고민이고 질문인거 알아요...

저에게 도움을 주셔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