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밤 때이른 모기 탓에 잠이깨서 모기향 피워 놓고, 남편 곤히 자는 모습 뒤로하고
컴을 켭니다. 마음의 욕심 버리고 나니 한결 숨쉴만 합니다.
{ 대학교 3학년 겨울에 결혼을 해서 차남인 남편과 ( 시어머니 물론 아주 젊은) 함께
지낸지도 언 14년 , 지금은 아이 3명과 나름대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지요.
글로 쓰자니 참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참으며 둘째면서도 맏이처럼 열심히 모시면 살았는데..제가 결혼 당시 시어머니 연세가 겨우 51세 라면 아시겠죠 서슬이 시퍼랫어요.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할께요. 이러면서 뭐 하나 살때 마다 허락 받아야 하고 그냥 샀다가는 뭐든 잘 사고 잘 쓰고 산다고 난리나요. 큰애도 뭐하나 사면 , "엄마 할머니 야단치면 어떻게해"
낼모래 거의 40되는 제 가 이리 살앗지요.
이젠 정말 병이날것 같아요. 돈 잇는 시어머니 밑에서 그저 예예하며 살았지요.
근데요 이제 저희 거의 빈 손으로 분가 하게 됐어요
나름대로 정말 잘나가던 맏이도 저희 의 분가 소식에 별 반응이 없대요.
둘째 면서 이만큼 참고 살고 어머님 잘 모신다고 주변에 소문이 자자 한대도 ..........
물론 시어머님도 돈 쫌 있어도 지금껏 잘하고 있던 우리 분가에 거의 돈 못주겠다고 으름짱
첨엔 많이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있을때 아무리 잘 해도 다 허사예요.
저 혼자 남이라 많이 고민하며 힘들었는데 지금에라도 분가?
결혼 14년 그저 어머님 밑에서 시키는것만하며 지냈는데 많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지금껏 고 난이의 살림 비법을 전수 받앗다치고 살래요.
다 잘 나가는 형제들에게 많이 섭섭했지만 그냥 내부모께 할도리 했다고 생각할꺼예요.
이번주 일요일에 근처 아파트로 가요.
2년전에 사둔건데 지금 가요
따로 사는거 별거 아니죠?
저도 하면 잘 한다구요.
남들은 돈이 문제지 그거 되면 걱정없다긴 하진만........
다시 처음 처럼 시작하며 열심히 저축하면서 잘 살고 싶어요
저 잘하고 있죠?
좋을때 나가는 건대도 우리 어머님 아무것도 못해준다고해서 첨엔 많이 울었어요
정말 엉엉 울었어요. 저 정말 바보 같아요
저희와 살면서 저희가 많이 사고 나름대로 전자제품 다사고 함께
썻지만 막상 나갈땐 제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