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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사시는분들 조언꼭 부탁드립니다.


BY 정신병원행... 2004-06-01

지금 전 미쳐버릴것 같아요...결혼 십년차이지만..늘 철없는

시엄니 행동을 이해못하는 시엄니랑은 영 안맞는 사람이죠

정말 요번기회에 느낀건데 시어른들과 사는 세상의 모든

위대한 아줌마여러분 사랑합니다..여러분 얼마나 힘드세요

저요......요번에 새로 이사하면서 너무좋았어요..근데 이사첫날

부터 시엄니가 오더군요 웬일인가 싶었지요..알고보니 요번에

시댁에서 고향에 집을 하나 지을려고 했는데 집지을 동을

갈곳이 없다보니..저희집으로 시엄니가 오신거지요....

전..다혈질에다 성질이 좀 싸납구..급하구 기타등등..부족한

점이 많은 인간이구 울 엄니..하곤 영 안맞는 사람이죠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고..몇주사이에 몸무게

가 얼마나 빠졌는지...헬쑥하다 못해 어디 아픈인간처럼

보입니다..주말이면 집들이..주말이면 시아버지 수발까지..

정말 미치겠습니다..시어른들 얼굴만 봐도 웃음이 사라질

지경이죠..저요 참 밝은 성격이죠 너무 자기주장이 강하다

보니..좀 다혈질인거 빼곤..사람들이 절 다 좋아하는편이지요

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절 위해 조언한마디

해주세요.저요 남편 무진장 사랑하거든요..남편 가슴에

못박고 싶지않아요 몇달만 보내면 되는데 현명하게 시엄니랑

지낼 방법좀 갈켜주세요...울 엄니..제가 싫은지 어제 시골

내려갔다가 오늘 왔는데 울 집에 전화 한통하곤 오지를 않네요

제가 좀..싫은 내색을 했는데 울 시엄니도 다 알고 계세요..

하늘을 봐도 한숨....땅을 봐도 한숨....어딜 봐도 맘이 편치

않네요 시엄니가 없어도 걱정 있어도 걱정..절 좀 말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