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하도 답답해 소변검사로 당뇨를 측정해보았다
너무나 진한 초록색....당뇨다...공복에 해본거니 정확할거다.
이눔의 인간 평생 세끼 밥먹을적에 콜라를 물대신 먹고 산지 10년이 다된다.
잔소리를 개소리로 무시하며 일축하더니...현미밥은 도저히 못먹겠다고 먹고있는 나까지 밥맛떨어지게 굴더니...
뭐든지 맛있게 배가 터지게 먹고 누워야 잘사는줄 알더니...
자기부모랑 장사하며 온갖스트레스를 받아도 독립할줄모르더니...
정말 당뇨가 온것이다.
난 건강에 관심도 많고 실천하고 아이들에게도 굶기면 굶겼지 안좋은건 안먹인다 주의다.
남편의 식생활은 거의 절망적이다..
밥에 튀김을 반찬으로 먹는다..나물 이나 청국장으 ㅣ깊은맛은 싫다 한다.
소시지 햄..어린애같이 햄버거 콜라만 병적으로 찾는다..
고기는 갈비를 배터지게 먹고 쌀밥먹고.....집에와서 콜라 패트로 하나먹고..하드먹고...밥새도록 뭘먹고 매번 시간나면 자는게 일쑤
살이디룩디룩하다가 요새 너무 빠지기에 내가 당뇨를 의심했다.
그인간 누가 옆에서 감기만 걸려도 암환자취급하며 짜증내는 스타일......
자기는 철인인줄 안다...지금도 잘난척...
당뇨가 뭔지도 모른다.. 이게 어때서 당뇨가 뭔데 괜찮다는둥...
내가 대충설명하자 담주에나 병원가겠단다.
왜냐 앞으로 맛있는거 못먹으니 실컷먹으려고...
미친거아냐..자식새끼가 줄줄이 딸려가지고..
첨부터 너무 무식하고 상식이없다... 흰설탕이 왜 안좋은지도 모르고 외려 몸에 좋은줄안다.
토마토는 설탕을 들이부어야 좋아하고......얼려먹어야 시원하단다.
평생을 그러고 살앗는데 외려 암보다 당뇨라...운이 좋은거같다.
난 먹는데 목숨거는 이인간 정말 짜증난다.
먹을려고 산다... 친구도 없고, 자기일도 없고......으그 웬수
내가 관리를 해준다해도 말들을 인간도 아니고 당뇨공부도 잘 안하고 해도 자기가 생각한거랑 틀리면 무시하는 스타일...
재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