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보인듯합니다. 결혼 11년차 맏며늘이면 시댁에서 어느정도 권한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시부모님이나 시동생내외나, 절 그렇게 대접하지 않는듯합니다.
한 일년전쯤에..갓 시집온 새댁인 동서네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시댁에서 천만원 가져 갔나봅니다. 근데, 그사실을 일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엇네요.
시어머니도 동서도 한마디 내색도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시어머니가 장남인 제남편에게 얘기를 했다네요.
우리가 동서네 이사하는데 시댁에서 보태준 돈 가지구 뭐라고 할것도 아닌데, 이때까지 의논 한마디 안한 시부모님도 야속하고, 동서는 다시 보이네요..
좋은 형님소리 듣고파서, 동서간에 사이 나쁘다 소리 안들을라고 잘해줄려고만 했는데, 그게 힘없는 맏며늘, 형님이 되는 지름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알고 나니 기분이 야릇한게, 제가 이일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담에 이런일이 안생기게 하려면 제가 어떤 처신을 해야할지 맏며늘님들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