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딸아이가 있는데 며칠전 좀 충격적인 일이 잇었어요.
딸아이가 착한 편인데 며칠전 아이 데리러 가서 서 있는데 (방과후) 우리 아이가 엄마 돈잇어?하고 오느겁니다.
왜 ? 하고 물으니 친구가 돈을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옆에 가서 그 친구보고 너 돈이 왜 필요해? 물었더니 뭐 사먹을려고 그런다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옆에 있던 엄마가 1000원을 주니 고맙다는 말도 없이 받더군요...
엄마들이 기가차서...
집에 와서 우리 아이에게 물으니 저번에도 우리아이보고 1000원 달래서 줬다고합디다(그날 학교 바자회가 있어서 제가 돈을 줬습니다)
정말 열 받더군요...
이럴경우 어떠게 해야 합니까.
상대 아이엄마에게 알리고 싶지만 요즘 워낙 이상한 엄마들 많아서 혹시 불쾌해서 더 덤태기 당할까 싶어서 걱정도 됩니다.(저는 그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릅니다)
너무 민감한 문제라서 말하기도 그렇구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그 아인 공부도 굉장히 잘하고 아이들한테도 인기도 있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간간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잘나다보니 아이들을 좀 부린다는 말도 있습디다.
우리 아이도 똑똑하긴한대 워낙 착해서 남한테 양보를 잘하는 아이거든요...
막상 학교들어가 보니 착한 아이가 좋은것만 아니군요...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매번 이런아이들 한테 당할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참고로 우리아이 초등 일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