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남편하구 냉전 ..발단은 남편의 바람
이틀전에 남편은 별일아닌것 가지구 나한테 삐져서 차 몰래 대놓구 술먹으러나가는 걸 우연히
봤다. 그러치않아도 나두 열이받아있는데 뒤를쫒아가서 친구들앞에서 울면서
하소연 했다. 나보고 미치고 정상이 아니란다 글구 내일 월욜날 아침 에 이혼하러가잔다
난 못해준다구 했지만 더이상 내인생이 망가져서는 안되고 내가 못한다구 하니깐
암껏두 신경쓰지 말구 살랜다 술먹구 들어오건 말건, 밥을 집에서 먹건말건
식사만 할 껀지 얘기 해달라구 하니깐 그것도 신경끄구 너나 잘 살랜다
어케 한지붕에서 그러케 사냐구 햇더니 그럼 이혼 하잰다
미치겟다 살기도 더럽고 안살자니 애들도 안됫고... 남편이 바람핀 이후로
냉정하게 변했는데도 왜 난 끈을 못놓고 이러케 미련을 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