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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몇자 올립니다


BY 푸르지오 2004-06-22

요즘 신랑 하는 일이 많이 좋질않습니다..

거기에 부득이하게  돈이 좀  필요하게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한 끝에  친정엄마에게 부탁을 하였지요..

사실  엄마 가지고 계신 돈으로  이자놀이를 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흔쾌히 빌려주신다 하시드라구요..  물론 이자는 드리구요..

그러더니  며칠지나  갑자기 땅을 사야한다고 하시네요..

친구분  자식들이 땅을 샀는데  돈 좀 벌었다고..

 

남편도  엄마가  돈좀  빌려주는줄    알고 있는데    참 ...

노후대책을 해야 된다고  땅을  꼭 사야한답니다..

 

조금 있으면  내가  부어주는 적금도  타겠고마는  왜그리  돈 욕심을

내시는지...         그 적금도 모자라  이자놀이  하시는 돈으로  또  계돈을

붓질 않나   글구  맨날  돈없다  타령이구..

 

용돈  달라  타박이나  하시구...            

 

요즘   너무  신경쓰는  일이  많아   피곤이  쌓이네요..

 

사실  오른쪽  난소에  혹이 생겨  병원에서  난소암검사받고  하옇든   일주일정도

힘들었거든요..            다행히  암은  아니래서    혹만 제거하면  된다고

하드라구요..

 

이래저래  요즘  생활도  많이  힘들고    참   머리아픕니다..

 

아침부터  복작대는   딸년이  애처로와보이지도  않나  봅니다..

 

당신은  편안히   나 출근하기 전까지   아침드라마  보시느라  나와보지도

않구..     신랑보기  민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울신랑  한번 도와주면  좋을텐데    ...

 

 저의  너무 큰  바람인가요??

 

어디  멀리가서  조금  쉬었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며칠    목감기가 와서  너무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울엄마는  아무 생각도  안드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는   저번에  오피스텔 때문에  이천만원  손해본게 있는데     엄마가 

계약금을 내셨거든요..     그거  해줄수  있냐고  묻데요..

 

돈없다고 했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생활을  어찌해야  할까  걱정해야

할 판국에    지금 땅이  문제인지...        정말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니  이거야 원..

 

생활비  150  드리는데   보름만  지나면  돈이 없다네요..       내가 미칩니다...

 

반찬  거의 내가 다  사오는데...        다음달부터는   제가 관리하려고  합니다..

울신랑    보다보다  나보고  하라고  지나는 소리로  합디다..    굉장히  속상하네요..

다른집은   150이면  월급인데    ....

 

그냥  너무  마음에  담아두었더니  속이 상해  몇자 적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제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