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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하..저새끼


BY 인간이되게 하소 2004-06-22

남편 같지도 않은 인간......

어제는 왠일로 마트에 장보러 가자구 했다.....

기분 좋게 가서 장보구 배 고프다구 밥을 먹구 가자구 했다.....

 

일단 먼저 개산하구.............

근데 한번 계산한 것은 안에 다시 못가구 가기땜에........

밖에 맡겨 놓구......

아이 옷이 하나두 없어서 아이 옷을 샀다..

 

그리구 옷도 만은 인간이 지 남방을 두개나 샀다....

정말 장농 문 열어보면 지옷이 아주빽빽 하다..

모두들 연예인 이냐고......

 

신발장?

신발장엔 또 신발이 넘쳐 흘른다.....

 

나?

개털이다.....

돈도 못 버는 주제에 하구 다니는건 꼭 갑부집 아들이다.

 

밖에 나가서는 무조건 지가 사야 한다....

굶어 죽는다 해두......

 

근데 집에들어오면.....외식한번 시켜 주기는 커녕 그냥 잇는 반찬에 먹은면 되지.....

지는 매일 밖에 나가 맛난거 쳐먹고 다니니....

 

여하튼,

집까지 왔다....

밥은 안먹어?라고 했드니.....

걍 집에서 아까산 동그랑땡 튀겨서 먹자구.......

돈이 오링 됬다나?

내가 지 돈있는거 뻔히 다 아는데......

 

돈이 아까운 거지.......

갑자기 열이 확 받았다.....

지 살껀 다사구..........

진짜 한 3개월만에 외식 이었는데.......

 

넘 화가 나서 화를 냈다........

지두 화를 냈다.......

난 열받으면 눈물이 먼저 나온다......다 저인간 땜에 생긴 버릇이다....

 

밑에 사는 칭구가 오라구 햇다구 밥 해놓구 있으란다...

그집에 아이 칭구가 산다.

 

아이가 따라간 다구 하니 댈구 온다나?

아니 지금 울화통 터져 죽게 해놓구 지 칭구 댈구 온다는게 제정신이냐구......

얼굴 안펴지는데 정말 지 밖에 모르는 인간 .........

병신.......그래서 어제지 칭구들 싸그리 다 불렀다.....

 

미친놈 병신 새끼 칭구들 이라구 하나같이 백수 에

얻어 먹을 줄만 아는 그지들.....

 

오늘 새벽 1시 반....저나 하니.다른 형이 받았다...

여자가 소리를 질렀다.....

분명 술집이구만....

어디냐고 하니 소주 한잔 하구 있다구 동생이랑 애기 하구 있다구 이따 저나 하라구 한다구..

 

새벽4시반에 겨 들어왔다 것두 자는 사람 깨우고....

형이란 사람이 집에 안간다는 거 끌구왔나보다......

신발을 보니 또 사신었구만..

돈 없다구 밥 못 먹은 새끼가....

 

"여보......"

재수없어서 절로 꺼지라구 했다...

어디서 술 먹었냐구하니 내칭구 있는 룸싸롱에서 먹었단다......

 

"왜 안되냐?"

병신 같은놈 .....

요샌 술만 쳐 먹으면 매일 그소리다....

내 칭구랑 단둘이 술먹으면 안 되냐구....

이 미 친놈은 지 마누라 한테는 괸심 없어두 내 칭구들 한테먼놈의 관심이 그리 만은지....

 

예전에 남편놈 술집 때 내 칭구 년이랑 먼일 있었다....

 

잘때 지갑을 열어 보니.....

수표 몇장이 들어있었다....

허 참...

그래 니가 주머니에 돈있으니 그 지랄 하구 다니지....

 

사기꾼 새끼.....

지 누나 한테 사기나 쳐 먹구 다니구......

그 돈으로 흥청 망청 쓰고다녀?

 

저 인간 아니 짐승만도 못 한놈....

인간 되긴다 틀렸다.....

도대체 난 어찌 하면 조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