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이년전에 하늘나라로 가고 혼자 남은 나는 손자도 보고싶고
며느리도 보고싶어서
한달이면 한번씩 서울나들이를 한다
일주일쯤 있다가 오는데 처음에는 나 혼자 심심하고 외로워서
다녀 왔지만 며느리의 마음은 어떤지..
헤아려 보지 않아서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
갈때 마다 반가워는 하지만 사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 역시 망서려 진다
서울을 갈때 마다 밑반찬이며 집안일이며 놀고 있지는 않지만 ..
막내딸로 곱게만 살다가 시집을 와서 집안일도 잘 못 하고
애교도 많아서 예뻐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사는 며느리들 입장을 어떤지요?
예뻐 해주며 가까히 하는것도 부담스러워 한다는
요즘 며느리들이 마음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