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에...
친정 엄마가 척추수술하셨어요...
고혈압에...당뇨때문에..며칠 기다려서...
어제서야 아주 어렵게 수술했어요...
근데..남편...
어제는 회사일로 술마시고 들어오고...
오늘은..작은매형 생일이라고...
조금전에야 들어왔어요...
사람이...
장모가 수술했다는데...
이래도 되는 건지...
내..이십동안 별꼴 다 보면서...
산 게 이건 가 싶네요...
시집살이..
시어머니한테 맞기까지 하면서...
별의별 수모 다 겪으면서...
버텨왔는데...
장인 재산...수중에 다 들어오니...
이제..별로...
효용가치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다 싶어서...
모든게 내 탓이긴...한데...
답답하고...
내자신이...
많이 비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