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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사라는 부동산 전화....정말 짜증나....


BY 돈도없는디 2004-06-24

요즘 집에 있다보면 아침 일찍부터 저녁때까지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다섯번 이상은 부동산 전화를 받게 된다.

부동산 투자는 뭐 아무나 하나? 그것도 여윳돈 있는 사람들 얘기지 한달 봉급으로 빠듯하게 사는 우리가 투자는 무슨 투자....

하여튼 관심 없다고 상냥하게 말하고 끊으려 하면 정말 순순히 끊게 하는 사람들이 없다.

다들 왜 관심이 없냐는둥 어쨌다는둥....말 꼬리를 잡고 물고 늘어진다.

방금도....아이 낮잠시간이 좀 늦어져서 억지로 힘들게 재우고 있는데 열받게 전화해서는 바쁘다고 하는데도 끊지도 않고 바빠도 얘기 좀 들어보라고....

정말 너무 화가나서 소리 꽥 지르고 그냥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사실 내전화번호 알고 그쪽에서 거는거니깐 그래도 싫은소리는 안하고 끊어보려 노력했었는데 오늘은 앞뒤 안가리고 막 소리를 쳤다.

정말....이런 전화 좀 그만 왔으면....

발신추적 장치를 해야할런지....

뉴스에서 보면 이런 전화로 안내받고 땅 샀다가 사기 당했다고 수없이 나오던데 그래도 꿋꿋하게 전화질들 하는걸 보면 그래도 한두건이라도 걸리니깐 그러는 거겠지.

암튼....괜히 전화통에 소리치고 나니 열만 더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