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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해


BY 짱아 2004-06-26

아침부터 정말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시짜 들어가는 사람들은 왜그런지 정말...

막내 아주버님이 양파를 시댁에서 좀 갖다달라네요

자기는 바쁘다고.

양파그거 얼마한다고 바쁘면 사다쓰시든지

아니면 나중에 가져가든지.. 우리돈도 3년동안 쓰시고 이자 한푼안 주고 전세집으로

쫓아내면서.. 우린 아주버님 때문에 집도 없이 사는데

시골까지 도로비며 기름값이 만만찮은데.. 지난달에도 농사일 도와주러 다니다가

기름값엄청 나와 카드값도 써비스 돌려 매우고 사는데...

심심하면 시댁에서 집수리한다. 냉장고 고장나서 새로 산다며 손을 벌리는데

정말 시댁이라는 곳은 왜그런지..

시댁일이 아니면 우리 싸울일도 없는데..

왜 그냥 잘 살게 놔두질 않는것일까..

사네 못사네 하면 시댁을 발깍뒤집어야 가만히 놔둘려나..

그냥 아무일없이 잘사는게 효도아닌가요..

보따리보따리 싸다 줘야하고 돈도 펑펑줘야 정말 효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