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니는 울 아이 영악하지도 않고
그냥 보통아이인데 말이 없고 내성적이다.
근데 어떤아이가 안 놀아준다고 집에오면 속상해 한다.
유치원에도 가기싫다고 한다.
(자기는 그 아이랑 놀고 싶은데 첨에는 그애랑만 놀았는데
지금은 그 아이가 자기보는데서 다른애랑만 놀아서)
우리아이도 자기표현도 하면 좋을텐데...
그래서 혼자놀 수도 있다고 갈쳐주었는데
자꾸 거절당하는거에 어린게 맘이 아픈가보다.
이럴때 내가 나서서 그 아이에게 과자라도 사주면서
00야 울 애랑도 같이 사이좋게 놀면 어떻겠니?
하면 어떨까요?
아님 그냥 놔두는 것이 나을까요?
제가 벌써부터 과잉보호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