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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어찌고칠까요 ?


BY 속상해 2004-06-29

저는  종종  말을 잘못해  실수를 하는데  오늘도 하고말았네요.

제성격은 거짓말못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면도많고...

곧이 곧대로것도 같고..  남을 잘믿고요. 또  귀도 얇은것같네요.

사모님(새직장 3일일함. )대리점에  나오셨어요. 거동도 좀  느리고

원피스를 입으셨는데  임부복같더라고요..  인사드리고..

저는  딸이 5살이라고.. 등등

여러 저러 얘기끝에  임신하셨나고 물어봤어요.

아니라고하대요.. 전  임부복같아서 그랬다고..  서로 당황했어요.

 

나중에 같은 여직원이  내가  실수 했다고 하더라고요.

사모도 여직원도 놀랬대요  저의 말에

난  정말 별뜻없이 물어본건데.. 그리고  옷때문에 그렇게

보였나보라고  해명도 해 드렸는데...

제가  큰  실수 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