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나로통신에서 pc무료점검서비스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한달 무료로 받고 나중에 유료신청하라고 하길래 그냥 한번 받았읍니다.
별것두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전화요금 고지서에 인터넷 부가사용료라고해서 3000원이 나왔더라구요.
내용인즉 pc 점검료라는군요.
생각해 보니 전달 고지서에도 나왔더군요.
홍보전화는 3월엔가 받고 실상 무료점검은 몇일전에 받았읍니다.
물론 유료신청은 안하구요...그런데 요금은 어떻게해서 전달부터 나온건지...
전화해서 확인을 했읍니다.
그랬더니 상담원은 기록상에 신청으로 돼어있다고 하더군요.
누가 기록을했느냐고 이름이 뭐냐고 했읍니다. 돈을 떠나서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을 청구했으니 정말 화가 나대요..
나처럼 확인하고 전화한 사람은 취소해 준다고해도 일일이 확인 못하고 사는사람은 그돈 하나로에서 챙기는것 아닌가요? 전 그게 화가나는겁니다.
물론 정말 실수일수도 있겠지만 실수를 빌미로 그냥 납부금액만 보고 휴지조각에 불과할수있는 요금고지서에 요금을 포함시킨다는것 저처럼 확인안하면 모르는것 아닌가요?
얼마전 TV특종에서 보니까 몇년을 남의집 수도세 내고 사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런사람도 일일이 확인 안하고 자동이체로 납부를 했다던데 이런식이면 어찌 저같은 경우가 또 있지 않겠읍니까?
상담원도 요목조목 따지니 말투가 심상치 않은게 끝까지 죄송하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확 그냥....
취소하고 환불해 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했읍니다. 당연히 그래야 돼고..
아줌마들 전화요금 고지서 꼭 확인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부당한 요금 있으시면 환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