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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죽었야 내가 산다


BY 결혼이 뭐길래 2004-07-01

전화왔다

시모가 아픈단다

18년 동안 안 아픈날이 과연 있었나 싶다

 

왜 나한테만 지랄을 할까 몰라

징그러

보기 싫다

 

76세면 살만치 살았잖아

 

악독하기 이를데 없는 년

 

죽어라

죽어라

 

 

아이만 없으면 아니 죽을수만 잇으면 내가 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