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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본인의 몫


BY 희망이되길 2004-07-02

글을 읽으면서 지난날 저와 같은 입장입니다.

한숨쉬고 도와드리구 싶은게 저의 속마음입니다.

스물셋에 아이가져서 시집들어가서 살면서 부모반대하는 동거시작해서

헤어지기까지7년이걸리더군요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요, 자식때문에 헤어지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분명 거짓입니다. 내 자신이 그 사람을 떠나 보내지 못하는것이고

하나는 혼자서 살아갈 자신이 없는것이쟎아요. 사람은 선과악이 분명공존하기

때문에 자신에겐 거짓을 못할껍니다.

내나이 서른 여섯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생이 무엇지 다 알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에서 가장 잘한것은

희망없는 사랑은 할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사랑도 희망이 존재해야만

그 가치가 더 빛나느것이고 느낄수 있거든요

님께서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내가 이 현실을 무엇때문에 버리지 못하는지...

자식인지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인지, 아님 불확실한 미래에 혼자 존재한다는 것인지,

어떤 것이든지간에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식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낳으면 자식이 되는 것이니까요.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가장을 낳는다고 했어요

전 지난날 내가 햇던 선택중에 그 사람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혼자인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요

마음을 잘 다스리길 바래요

힘들다고 서로에게 상처주지말기 바라며, 미련을 버릴수 없을땐

10녕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면

포기하기가 쉬울겁니다. 경험상 드리는 글인데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