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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땜에 속상해여..


BY time 2004-07-02

1년쯤 됐나여?.. 아주버님이 건설쪽에 계셔 경기가 어려워 저희한테 100만원을 빌려갔어요.

빌릴땐 빌려가는거라지만... 아직 줄생각을 안하네여..

저희도 월급쟁이라 100만원이 당장 없어 현금써비스받고, 애 앞으로 통장있는 그돈 좀 보태서 만들어준 돈인데.. 금방 주실줄알고 드렸는데.. 벌써 1년이 넘은거 같네여..

울형님은 모르고 있는거 같아 말하기도 머하고...

글구 일주일 전엔 다시 전화해서 20만원만 달라고 하시네여..

붙여드렸는데.. 마니 어려우신가봐여...

간혹 형님이 울집에 전화해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는데.. 형님은 다 주셨거든요..

어케해야하나.. 걱정이에요..

달라자니 어려우신거같은데 말꺼내기 미안하구.. 안받자니 우리도 지금 좀 어려운데...

집사서 가거든요... 대출까지 받았는데.. 백만원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