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곳에 제 하소연을 했던 사람입니다. 결혼칠년차이고 싸움의 발단은 시어머니의
친정행사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시누와 언쟁이 있었습니다.
결혼칠년동안 말도 않되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또 워낙 시어머니 성격이 괴팍해서
그러려니 바보처럼 당하고만 살다가 그날은 무슨 힘으로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정작 시어머니한테 퍼부어야 할 말들을 부분적으로 시누이 한테 퍼부었는데 시누이왈
우리 엄마가 언제 널 그렇게 무시했냐 입니다.
정작 삼십년 가까이 당하고 산 자식들은 모릅니다. 그 서슬 퍼런 시어머니의 그늘에서
자라서 부모는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그러는 자기는 왜 그렇게 자기 엄마와 싸우고 사는지.....
객관적인 눈으로 봐도 늘 시누이와 시어머니의 싸움은 어머니의 잘못이 큰데
시누이는 제가 그런말을 하니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문제는 제가 외며느리라 않보고 살수도 없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일요일날은 설겆이를 하다가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뒷골이 땡기면서 숨이 가빠져서 나도 모르게 싱크대를 붙잡고
주저 앉았습니다. 남편은 이런 나를 보면서도 어떤 조치를 취할 생각을 않하고
방관자처럼 굽니다. 남편혼자 시댁에 보내자니 남편이 볶여 죽을 것이고 같이 예전처럼
가자니 시어머니의 그런 무경우한 행동들을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이젠 없고.....
왜 삼십넘은 아들딸들을 당신뜻대로 주물르고 그렇게 않하면 죽기살기로 싸우자고
하시는지 ......시누이와 전화로 다툰지 한달이 되가는데 날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가 먼저 전화를 해서 풀어야 하는데 이미 내 마음이 독으로 가득차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 미치겠습니다.
이런상황 겪었던 분들 계신가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