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시부모님땜에 정말 미치겠네요.
글쎄 시부모님이 이번에 휴가를 가시는데요,
저더러 집에와서 그 동안 집좀 보라고 하네요..
사실 그 전에도 그런일이 있었죠...그때는 아이낳기 전이고, 결혼 초라 별 어려움 없이
시댁에서 신랑이랑 일주일 집을 봐드렸죠.
근데 그 이후에는 친척상당해서 며칠 갔다 오신다고 집봐라, 중국여행하는 동안 와서 집봐라
그러시는 겁니다..
집을 봐야 하는 이유가 주택이라서 혹시 도둑들까봐, 그리고 밤에 어두우면 세든사람들 지나다닐수 있게 마당에 불켜놓으라고 그러는 겁니다...
이유가 이해하기 힘든거 있죠???
정말 열받아 죽겠습니다..지금은 3살된 애까지 있는데, 일주일 동안 시댁에 있을 생각하니
정말 짜증 나네요..내 살림도 아니고, 일주일 있으려면 장난감이니 뭐니 챙길것도 많은데,
도대체 왜 휴가가시는데 저희보고 집을 보라는 겁니까???
선배님들....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처럼 시부모 휴가 가신다고 짐싸서 집보러 가
는 사람이 계신가요??? 도움좀 주세요...
이것을 시작으로 여기에 저희 시댁얘기를 좀 올릴까 합니다... 여러가지 열받는 이야기가 좀 있는데 어디 얘기 할곳도 없고 해서 선배님들 도움좀 구하려구요..
머리가띵..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