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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기때문에 속상하네여...


BY 힘빠지는엄마 2004-07-08

속이 상하네여...

이제 우리 애기는 23개월 접어들었어여...여자아이구여...

옆집에 놀러가는것도 미안해서 못갈 정도네여...

어찌나 별난지 보는 사람마다 다 입을 델 정도니...

이웃집에 놀러를가도 그집애랑 싸우기만하니 맘대로 갈수도 없고...

나랑 있으면 고집 부리는게 덜한데 다른사람만 있으면 고집을 더부리고...

민망해서 먼저 데리고 온답니다...

다른 이웃집을 애들데리고 잘만 다니는데 조금 속이 상하네여...

지금도 나는 애때문에 먼저내려오고 다른 애기엄마는 그집에 아직 있네여...

이웃집 애들이 다 개월수가 비슷한 애들이라 쉽게 어울릴법도 한데

우리만 늘 빠지네여...

우리집에 놀러오면 자기꺼라고 아무것도 못만지게해서 싸우고

이웃집에 가면 이웃집 물건도 자기맘대로 할려고해서 고집부려서 싸우고...

걍 집에만 있을려니 답답해서 이웃집도 다니는건데 애기가 도움을 못주네여...

그렇다고 오냐오냐 키웠다고하면 덜 억울하져...

하루에 몇번씩 야단도 치고 매도들고 하는데 도무지 고쳐지질 않네여...

힘들어서 속상해여...

좋은 방법이 없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