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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고싶은것도 죄가됩니까??????


BY 불행만땅 아줌마 2004-07-08

정말 미쳐버리겠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을까요??

 

시댁어른들과 한공간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서 시엄니께 말했어요 힘들다고...이젠 못하겠다고...

 

울 남편 어제 술 만땅 취해서 들어오구요 오늘 전화해서

 

참지 왜 그랬냐구 하네요... 미쳐부러...

 

나 그랬답니다.. 그럼 니가 함 해봐라..난 죽어도 이젠 못한다...

 

행복하게 살고싶은것도 죄가되더이다..며느리로 살면요..

 

왜???? 아직 젊은 시어른들 저랑 살고싶은지...

 

주말도 없이 매일 매일 주방에서 밥하구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 돌보고... 제가 식모도 아니고 뭡니까 이게???

 

말하고 나서 힘든 내맘 ....어쩌지도 못하고 있네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에구... 열받아서 그런지

 

쬐금먹었는데 신물이 올라오네요... 내가 이렇게 살줄

 

나도 몰랐습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숨소리만

 

요란해지네요..누구 저한테 충고한마디 해주세요